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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개발자 모임, 글또 8기를 마무리하며.. 본문
글또(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에 참여하면서 어느덧 벌써 마지막 글 제출이어서 글또에서 시작할 때 가졌던 목표들을 회고하며 끝맺음을 지어보려고 한다.
일단! 아래 글은 글또에서 얻어가고 싶은 목표들을 적어두었던 글이다.
글또 8기를 시작하기 전에..
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글또 8기에 참가하게 되었다. 몇 년 전에 글을 쓰는 커뮤니티도 참여해봤었는데 자유 주제로 부담 없이 습관을 위한 글을 썼기 때문에 그리 어려움은 없었다.
day-to-day.tistory.com
내 목표를 세 가지로 정리했었고, '꾸준함', '글의 퀄리티', '네트워킹'의 키워드로 회고를 해보려 한다.
과연 나는 원하는 목표를 성취했을지 봅시다~!
꾸준함
꾸준함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일단 12번의 글을 제출해야 하는데 그중 한 번은 글 업로드까지 했지만 제출을 깜빡해서 삭감되었고, 2번의 패스권을 사용하고, 이 글까지 포함해서 9번의 제출을 완료하였다!
하지만 사실 내 마음속으로는 일주일에 두 번은 글을 써야 하지 않을까 하고.. 목표를 잡았었는데 조금 높게 잡은 듯하다ㅎ
그래서 따로 월별 블로그 업로드 개수를 그래프로 만들어봤다.
이렇게 보니 처참하다...ㅎ
초반 2,3월에 달리고, 인턴 일을 시작하며 완전히 페이스를 잃어버렸다. 이렇게 보니 더욱 반성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도 글또가 없었으면 한 달에 한 번도 글 업로드를 못할 수도 있었는데 참여했기에 이 정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글의 퀄리티
사실 글의 퀄리티를 판단할 수 있는 정량적인 측정은 어렵겠지만 글또를 시작하면서 글의 맥락을 만드려고 노력했다.
1. 포스팅 개요 : 글의 전반적인 부분을 요약하고, 이 포스팅을 쓰는 이유에 대해 적었다.
2. 개념 : 나는 주로 공부한 내용을 포스팅했기 때문에 기법의 개념이나 용어에 대해서 먼저 설명했다.
3. 활용 : 이론적인 부분을 바탕으로 직접 데이터를 가지고 코드를 짜보며 기본 예제와 좀 더 활용하여 코드를 짠 것을 올렸다.
4. 코드 : 전체 코드 혹은 일부를 올리며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였다.
여기까지는 내가 초반에 글또를 시작할 때 만들었던 틀이다.
그리고 글또에서 글 피드백 시간을 가진 이후 조금 바뀐 부분은 코드를 블로그 글에 올리면 글 자체가 너무 길어지고 가독성도 좋지 않으니 코드는 github에 올려서 참고용으로 두기로 했다.
사실 어떤 에러를 해결하거나 코드에서 꼭 들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면 넣었겠지만 내 글의 거의 대부분은 기본 개념과 예제 활용에 관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차라리 이론적인 부분을 더욱 강조하는 편이 낫다고 느꼈다.
네트워킹
사실 글또하면서 또 하나의 설렘은 비슷한 일을 하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좀 더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덕분에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는 새로운 이야기들, 그리고 다양한 고민들이나 상황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취준 하는 입장의 나에겐 너무나도 가치 있는 이야기들이었다.
물론 글또는 끝났지만 내가 만났던 사람들을 쉽게 놓치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먼저 나서서 모임을 주도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마무리하며
키워드 정리로 회고했던 내용의 연장선으로 KPT 회고로 마무리하며 글을 마치겠다.
Keep : 유지하고 싶은 것은 글의 어떤 프레임을 잡고 글을 쓰는 습관과 내가 달성할 수 있을 만큼의 빈도인 '한 달에 두 번' 글을 쓰는 것이다.
Problem : 아쉬웠던 것은 아무래도 네트워킹에 능동적으로 작은 커뮤니티를 만들어 보지 못한 것이다. 사실할 수는 있었지만 이런저런 핑계들로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젠 기본 개념에 대한 콘텐츠의 글보다는 논문, 프로젝트에 관한 좀 더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담고 싶다.
Try : 구체적으로 한 달에 두 번, 콘텐츠는 논문리뷰, 개인 프로젝트, 개념 정리 세 가지를 돌아가며 업로드할 생각이다.
물론 내용에 따라 글의 틀도 달라져야 할 것이다. 구체적인 틀을 잡는 시간도 가져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킹에 대해서는 글또가 끝나고도 글또에서 만난 사람들과 주도적으로 모각글, 간단한 식사자리도 좋으니 시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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